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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국수력원자력(주) 구조기술처, 경주시 산내면에 겨울담요 15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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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에 소재한 한국수력원자력(주) 구조기술처(처장 조태룡)는 8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담요 1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 지정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산내면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수원(주) 구조기술처 사회봉사단은 산내면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농번기 일손 돕기와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맹승원 한수원(주) 부장은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수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현식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활동에 한수원 직원들이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에 뜻있는 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 Structural Technology Department of Korea Hydro & Nuclear Power Co., Ltd. (Director Cho Tae-ryong) based in Gyeongju donated 150 sets of winter blankets for low-income vulnerable people to the Sannae-myeon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on the 8th.

 

The donated goods will be delivered to 150 low-income underprivileged households in Sannae-myeon by members of the community welfare council and honorary social welfare officials through a donation designated by the Gyeongbuk Community Chest in kind.

 

Since forming a sisterhood relationship with Sannae-myeon, KHNP's Ministry of Structural Technology has been carrying out various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such as helping the underprivileged, supporting the underprivileged, and environmental maintenance.

 

Maeng Seung-won, head of KHNP Co., Ltd., said, "KHNP will take the lead in creating a safe and happy world for everyone by practicing sharing for our neighbors."

 

Choi Hyun-sik, chairman of the private committee of the Sannae-myeon Community Security Council, said, "We are grateful that KHNP employees participate in the activities of looking after and caring for marginalized neighbors in winter. We will continue to do our best to help many meaningful people participate in loc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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