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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엑스포대공원서 수능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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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 진행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 그동안 입시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한다.

 

이 기간 동안 공원과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 입장요금을 50% 할인한다. 공원 입장요금은 1만원에서 5,000원으로 ‘루미나이트’는 6,000원에서 3,000원으로 내린다.

 

할인 이벤트 적용 대상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이며,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하고 방문해야 한다.

 

 

‘비움 명상 길’ 내에 자리한 억새풀 군락을 비롯해 56만㎡에 이르는 넓은 친환경 공간이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고, 솔거미술관의 수준 높은 전시작품들이 수험생들에게 깊이 있는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주타워 82m 전망층의 탁트인 풍경은 수능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고, 문화센터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은 새로운 활력을 충전 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수험생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며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내면서 심신의 피로를 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ith the 2023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just a week away, Gyeongju Expo Grand Park will hold a discount event for examinees.

 

Gyeongju Expo Grand Park will hold a special discount event for test takers who took the CSAT on the 17th from the 18th to December 31st to console the minds and bodies of students who have been stressed out for the entrance exam.

 

During this period, admission to the park and night experience walking course "Luminite" will be discounted by 50%. Admission to the park will be lowered from 10,000 won to 5,000 won, and "Luminite" will be lowered from 6,000 won to 3,000 won.

 

Subject to the discount event are the examinees who took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and one accompanying person, and must carry an examination slip and visit.

 

A large eco-friendly space of 560,000 square meters, including the silver grass colony located in the Empty Meditation Road, is expected to provide healing and relaxation, and the high-quality exhibition works of the Solger Museum of Art are expected to provide a deep sense of stability to examinees.

 

In addition, the open scenery of the 82m observation floor of Gyeongju Tower is enough to relieve the stress of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and the performances of the cultural center and various experience contents will recharge new vitality.

 

Ryu Hee-rim, CEO of Gyeongju Expo Grand Park, said, "The test takers must have been under a lot of stress physically and mentally while preparing for the CSAT," adding, "I hope that the test takers can spend time healing and resting at Gyeongju Expo Grand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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