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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2년 성폭력방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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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 11. 10.(목) 10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중강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성폭력방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당일 교육은 성폭력상담소,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사례 및 예방활동, 성폭력 발생 시 신고체계 및 조치방법,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인식개선 등에 대해서 교육했다. 한편, 오늘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교육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배우고, 알고 있는 사실은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성폭력 예방을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성폭력 피해자들은 남에게 쉽게 말하기 어렵고 감당하기 힘든 고충이 있으니 은폐되지 않도록 복지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성범죄 발견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피해자의 적극적인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Gumi City (Mayor Kim Jang-ho) conducted the 2022 Sexual Violence Prevention Report Training for about 30 social welfare facility workers at the lecture hall of Saemaeul Movement Theme Park at 10 p.m. on November 10, 2022.

 

On the same day, the education was conducted on sexual violence counseling centers and child welfare facilities on cases of sexual violence, reporting systems and measures in case of sexual violence, digital sex crime prevention and awareness improvement. Meanwhile, the subjects who attended today's education had time to learn what they did not know through education, reflect on what they knew once again, and pledge to pay more attention to people around them to prevent sexual violence.

 

Ahn Jin-hee, head of the welfare policy division, said, "Victims of sexual violence have difficulties that are difficult to say to others and cannot handle, so those working at welfare sites should report sex crimes to investigative agencies as soon as they are found and make efforts to actively protect their human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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