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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범어2동 희망나눔위, 경로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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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손찬)는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병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연)와 함께 지난 8일 범어2동 제1경로당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경로잔치를 위해 다슬기탕, 수육, 과일, 떡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손찬 희망나눔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해 안타깝지만 오랜만에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해서 기쁘고, 어르신들께서도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e Hope Sharing Committee (Chairman Son Chan) in Beomeo 2-dong, Suseong-gu, Daegu, along with the Saemaul Council (Chairman Park Byung-dae) and the Saemaul Women's Association (Chairman Chung Kyung-yeon), held a senior citizens' party at the first senior center in Beomeo 2-dong on the 8th.

 

Group members carefully prepared marsh snail soup, boiled pork, fruits, and rice cakes for the first senior citizens' feast held in three years after COVID-19.

 

Son Chan, chairman of the Hope Sharing Committee, said, "It is a pity that we cannot serve more senior citizens, but I am happy to serve lunch to senior citizens after a long time, and I hope they are always heal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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