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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수능 대비 학원 등 특별 방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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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7)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수험생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교습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관리에 나섰다.

 

수능 시험을 앞둔 11월 16일까지 수험생이 밀집하는 입시ㆍ보습학원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강조와 주기적 환기, 소독 권고 등 기본 방역 체계 유지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수험생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교습소에는 수능 3일 전 부터 수험생 대상 대면교습 자제를 권고하고, (사)한국학원(교습소)총연합회 대구광역시지회에도 해당 시설에 안내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올해 8월까지 학원 등의 지속적인 자율 방역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 19만1,388개, 소독티슈 5만0,957개 및 손세정제 7만6,515개를 보급하였으며,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등을 대비하여 전체 학원(독서실)을 대상으로 손세정제 4만7,000개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Ahead of the 2023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11.17), the Daegu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superintendent Kang Eun-hee) has launched special quarantine management for academies and teaching centers that are frequently used by test takers to create an environment where they can safely take the test.

 

Until November 16, ahead of the CSAT, the government will check whether the basic quarantine system is maintained, such as emphasizing compliance with personal quarantine rules such as wearing masks and recommending periodic ventilation and disinfection.

 

In addition, academies and teaching centers frequently used by test takers were advised to refrain from face-to-face lessons for test takers three days before the CSAT, and asked the Daegu Metropolitan City Branch of the Korea Academy Association to guide them to the facility.

 

Meanwhile, the Daegu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has distributed 191,388 self-diagnosis kits, 50,957 disinfection tissues, and 76,515 hand sanitizers to support the continuous strengthening of autonomous quarantine activities at academies by August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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