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12.6℃
  • 흐림대전 11.8℃
  • 흐림대구 12.8℃
  • 흐림울산 12.7℃
  • 흐림광주 13.6℃
  • 부산 14.2℃
  • 흐림고창 9.7℃
  • 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8.8℃
  • 흐림보은 9.6℃
  • 흐림금산 10.4℃
  • 흐림강진군 11.7℃
  • 흐림경주시 11.3℃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사회

방역당국, 오늘 코로나19 동절기 유행 규모‧대책 발표

URL복사

한덕수, “하루 20만명 발생”
당국, 2주전엔 5만명대 예측
수리과학硏, 최대 12만 전망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6만명대까지 증가한 가운데 당국이 9일 동절기 유행 규모 전망과 대책을 발표해 주목된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유행 전망과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겨울철 유행은 변이 바이러스 유입 상황 등에 따라 하루 최대 20만명까지 확진자 발생이 전망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20만명이라는 수치의 근거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방대본은 연구 기관과 함께 2주에 한 번씩 유행 전망을 예측해왔다.

 

가장 최근인 10월26일 방대본 자료를 보면 10월19일 예측 시점을 기준으로 2주 후 최소 1만5000명, 최대 5만5000명을 제시했다. 이 수치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아닌 일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다.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2273명,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는 4만3000명대로, 방대본 예상과 비교하면 최대 전망치보다는 유행 규모가 적은 편이다.

 

단 지난 2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산하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가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예측' 자료에서는 최근 4개월간 국내 신규 확진자 수를 토대로 추정한 결과 9일에 8만5859명, 16일엔 12만5576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기도 했다.

 

유행 관리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다.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26.6%, 일반 병상 가동률은 22.8%에 머물고 있다.

 

정책적 측면에서는 확진자의 7일 격리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되고 있으며 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예방접종도 진행 중이다.

 

겨울철 유행 대응 방안으로는 강제적인 조치보다는 확진자 진료를 위한 여건 확충과 일반의료체계 전환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의 경우 이번 겨울철까지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백 청장은 전날 국회 예산결산심의특별위원회에서 "현재 하고 있는 정책을 바로 강화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은 마스크 정책을 유지하고 이후 겨울철 유행이 진정되는 국면으로 들어가면 재논의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사회

더보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포괄일죄 인정·수익 40% 약정으로 무죄→일부 유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서울고등법원 형사과 형사 15-2부(신종오·성언주·원익선 판사)는 2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 1심의 징역 1년8개월보다 형량이 두배 이상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김건희 여사의 가장 대표적인 혐의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혐의에 대한 1심에서의 무죄 판결이 2심에선 일부 유죄로 뒤집힌 것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5-2부는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시세조종 행위에 대해 공동 가공의 의사를 갖고 기능적 행위지배를 통해 가담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일부 유죄로 판단했다. ‘시세조종’은 시장에서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형성되는 상장증권 또는 장내파생상품의 가격을 인위적인 조작을 통해 조종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행위다. 김건희 여사가 2010년 10월 22일∼11월 4일 블랙펄인베스트 측에 20억원이 들어 있는 증권계좌를 위탁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를 맡기고 수익의 40%를 약정한 것이 유죄의 주요한 근거가 됐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이 사실을 고려해도) 김건희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