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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조해녕․김범일 전 시장 시정특별고문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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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조해녕 전 대구시장과 김범일 전 대구시장을 시정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조해녕 전 시장은 총무처 장관 및 내무부 장관, 관선 대구시장을 거쳐 민선 3기 대구시정을 이끌었으며, 김범일 전 시장은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산림청장을 역임하고 민선 4·5기 대구시장을 지낸 행정의 달인들이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최초 도입하는 ‘시정특별고문’ 제도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 설계를 위한 시급하고 주요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는 현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군위군 편입 등 미래를 좌우할 분수령에 놓여 있다”며, “조해녕, 김범일 특별고문들의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정치적, 행정적 역량을 함께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Daegu City appointed former Daegu Mayor Cho Hae-nyeong and former Daegu Mayor Kim Bum-il as special advisors for the city administration.

 

Former Mayor Cho Hae-nyeong led the third popular election in Daegu through the Minister of Internal Affairs, the Minister of Interior, and the Mayor of Daegu. Former Mayor Kim Beom-il served as the head of the Ministry of Government Administration and Home Affairs, and served as the 4th and 5th popular mayors.

 

The Daegu Metropolitan Government will consult on urgent and important policies and pending issues for the design of the future 50 years of Daegu through the "special city government advisory" system, which will be introduced for the first time in the 8th popular election.

 

Daegu Mayor Hong Joon Pyo said, "Daegu is currently at a watershed that will determine the future, including the enactment of the Daegu-Gyeongbuk Integrated New Airport Special Act and the incorporation of Gunwi-gun. We will gather the political and administrative capabilities of the region based on the years of special advisors Cho Hae-nyeong and Kim Beo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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