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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두류1․2동,『은빛 청춘시대! 청춘은 바로 지금!!』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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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 두류1·2동(동장 이명희)은 3일 두류1·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영희)와 연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청춘회복을 지원하는 “은빛 청춘시대”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청춘 추억을 경험·공유함으로써 청춘 회복에 도움을 주고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두류1·2동 지역 특성 및 문제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 상서고 학생의 기초 메이크업 재능봉사로 실시하는 ‘꽃보다 할매,할배!’, 우리동네 벽화골목을 누비며 청춘 추억을 쌓는 ‘떳다! 은빛 청춘들~’, 이월드와 연계해 교복 입고 청춘 추억사진 촬영 등으로 꾸며졌다.

 

이명희 두류1·2동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인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가 함께 하여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 어울려 두루두루 행복한 복지마을 두류1·2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uryu 1 and 2(Dongjang Lee Myung-hee) in Dalseo-gu, Daegu, announced on the 3rd that it has promoted a "Silver Youth Era" project to support the recovery of the elderly who are vulnerable to the community in connection with Duryu 1 and 2(Chairperson Shin Young-hee).

 

This project was carried out for 30 local senior citizens as part of a resident-led village welfare plan. It was prepared to help the elderly recover their youth and contribute to maintaining a lively retirement life by experiencing and sharing their youth memories.

 

In particular, it consists of a program in which senior citizens participate and experience directly by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of the Duryu 1 and 2 dong.

 

The main contents are "Grandma Over Flowers, Grandpa!" conducted by Sangseo High School students as a basic makeup talent volunteer, and "Tteum!," which builds youth memories by walking around the mural alleys in our neighborhood! Silver Youths~', and it was decorated with photos of youth memories wearing school uniforms in connection with E-World.

 

Lee Myung-hee, head of Duryu 1 and 2, said, "This project is meaningful because the community is interested and participating in the elderly, who are vulnerable, and we will continue to promote customized welfare projects through public-private cooperation to create Duryu 1 an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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