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상북도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11.24.~12.1.)의 내실을 기하고 시민 참여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시정 및 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받은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안동시의회 홈페이지 열린광장 내 참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 접수(안동시 퇴계로 115 의회사무국)를 통해 가능하다.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는 시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시민이 직접 내는 현장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ndong City Council (Chairman Kwon Ki-ik) will operate an administrative audit citizen report window from the 2nd to the 17th of this month to strengthen civic participation and communication in order to ensure the 2022 administrative audit (11.24~12.1).

 

The targets of the report include administrative illegality and unfairness, improvement and suggestions on major policies and projects, budget waste cases, and other inconveniences for citizens, and the reports will be reflected or used as data for parliamentary activities.

 

However, matters that may infringe on an individual's privacy, matters related to an ongoing trial or investigation, matters that may cause personal attacks or false or slander, and cases that report anonymously are excluded from the report.

 

Information is available through the participation bulletin board in the open square on the Andong City Council website, or through visits and mail reception (the Secretariat of the Council 115 Toegye-ro, Andong).

 

Kwon Ki-ik, chairman of Andong City Council, said, "We ask for your attention and participation as it is a good means to reflect the on-site voices of citizens in the administrative audit, going beyond city council-oriented checks and criticis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