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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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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오전 11시 호명면 늘품복지센터에서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8년 공모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28억 원‧군비 12억 원 총 40억 원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늘품복지센터와 늘품복지광장 조성은 물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준공을 하게 된 만큼 활력과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호명면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준공 후에도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cheon-gun (Governor Kim Hak-dong) held a "Homyeong-myeon Basic Living Base Creation Project" at the Neulpum Welfare Center in Homyeong-myeon at 11 a.m. on the 2nd.

 

The Homyeong-myeon Basic Living Base Project is part of the general agricultural and fishing village development project, which is a public offering project by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d aim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residents by strengthening living services such as education, culture, and welfare in rural areas.

 

It was selected for the 2018 contest and invested 2.8 billion won in state funds and 1.2 billion won in military funds from 2019 to 2022. It will create a Nulpum Welfare Center and Nulpum Welfare Plaza to expand its basic living base, as well as provide education and consulting to strengthen regional capabilities.

 

We hope it will develop into a lively and hopeful Homyeong-myeon as it has been completed due to the residents' willingness to actively participate, Yecheon-gun County Governor Kim Hak-dong said. "We ask for voluntary operation and continuous attention from residents so that it can be a successful case of the project even after comple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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