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주엑스포 한복 패션쇼 경주엑스포대공원서 열려

URL복사

2022 한복문화주간 맞아...한복 입어보기, 소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2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 패션쇼’가 지난 2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1층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사)경북한복협회가 진행했다.

 

한복 패션쇼에서는 궁중 대례복을 비롯 전통 한복의상 30여벌을 선보이며 한복의 우아함을 뽐내고 한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이날 패션쇼의 부대행사로 열린 한복 입어보기 체험과 한복 소품 만들기 체험장에는 하루 종일 관람객들의 발길로 붐볐다.

 

한복 입어보기 체험장에는 한복 40여 벌이 체험을 위해 준비됐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한복체험을 즐겼다.

 

여중생 김민지(14)양은 “평소 한복을 입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체험을 해보니 편하기도 하고 이쁘다. 평소에도 자주 입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복 소품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엄마들과 함께 온 아이들이 노리게, 머리띠, 브로치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우리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의 행사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행사가 우리공원에서 열려 기쁘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한복을 입고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관람객들에게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지난 2021년부터 전통놀이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11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에 ‘우리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Reporter Kang Young-jin of Current Affairs News] The Hanbok Fashion Show was held on the 21st on the first floor of Gyeongju Tower at Gyeongju Expo Grand Park to mark the 2022 Hanbok Culture Week.

 

The event was hosted by the Gyeongbuk Hanbok Association, organiz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and Sports and the Korea Craft and Design Culture Promotion Agency.

 

The Hanbok Fashion Show showed off the elegance of hanbok and introduced the value and beauty of hanbok by showing off about 30 traditional hanbok costumes, including royal Daerye clothes.

 

The hanbok experience and hanbok props making experience center, which were held as side events of the fashion show, were crowded with visitors all day long.

 

About 40 hanboks were prepared for the experience at the hanbok experience center, and teenagers, especially, enjoyed the hanbok experience with a lot of interest.

 

Kim Min-ji (14), a middle school girl, said, "I usually didn't have a chance to wear hanbok, but I experienced it today and it's comfortable and pretty." "I hope I can wear it often," he said.

 

At the hanbok props making experience center, children who came with mothers had a good time making headbands and brooches.

 

The Hanbok Culture Week event is a nationwide event held to promote Hanbok, which contains our style and tradition, and to spread the culture of wearing Hanbok in everyday life.

 

Ryu Hee-rim, CEO of Gyeongju Expo Grand Park, said, "I am glad that an event to promote the beauty of hanbok is held in our park. "We will consider ways to provide incentives to visitors so that they can wear hanbok and visit the park on a daily basis as well as on holidays," he said.

 

Meanwhile, Gyeongju Expo Grand Park has been carrying out the traditional play culture space "Our Playground" project with the Korea Craft and Design Culture Promotion Agency, which organized the event, since 2021, and will hold "Our Play Hanmadang" events on the first and second weekends of November.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