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시 수성시니어클럽 전국노인일자리평가 최우수상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수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전국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2개 이상의 사업을 수행하는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수성시니어클럽은 3개 분야(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를 평가하는 복수평가에서 전국 8개소를 선정하는 A등급인 최우수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2,500만 원을 받게 됐다. 그동안 수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018년‘최우수’, 2019년‘대상’, 2020년‘대상’을 받은 바 있다.

 

수성구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23개 행정복지센터와 수성시니어클럽 및 노인복지관 등 4개 민간 수행기관을 통해 노노케어, 아파트 택배, 어린이 등·하교 지원사업, 노인 일자리기자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현재 수성시니어클럽은 총 2,039명의 어르신들이 공익형(15개), 사회서비스형(11개), 시장형(9개), 취업알선형(1개) 사업단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상황에도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업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거두어 감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Reporter Kang Young-jin] Suseong-gu, Daegu (District Mayor Kim Dae-kwon), announced on the 25th that Suseong Senior Club was selected as the best prize in the 2021 Evaluation of Senior Job and Social Activity Support Project organiz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ccording to the evaluation index of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Korea Senior Human Resources Development Institute), this evaluation was conducted by dividing it into multiple types and single types for more than two projects for 1,268 senior job projects nationwide in 2021.

The Suseong Senior Club won the Best Award, an A-grade award that selects eight locations nationwide, in multiple evaluations that evaluate three fields (public interest type, social service type, and market type), and will receive an incentive of 25 million won. Until now, Suseong Senior Club has received the "Best" in 2018, the "Grand Prize" in 2019, and the "Grand Prize" in 2020 in the evaluation of the senior job project.

Suseong-gu's senior job project is promoting non-no care, apartment delivery, children's commuting support projects, and senior job reporters' projects through four private institutions, including 23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s, Suseong Senior Club, and Senior Welfare Center. As of 2022, a total of 2,039 senior members of the Suseong Senior Club belong to the public interest (15), social service (11), market (9), and employment placement (1) business groups.

Kim Dae-kwon, head of Suseong-gu District Office, said, "We thank you for the best award for creating jobs for the elderly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the business despite the COVID-19 situation. We will continue to take the lead in creating high-quality jobs for the elderly so that they can enjoy a healthy and happy retirement life."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