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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제9회 희망수성 복지한마당’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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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슬로건:안녕, 나의 이웃)을 주제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 제9회 희망수성 복지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수성못 일대에서 펼쳤으며, 축하공연으로 퓨전음악그룹 ‘에스피아르떼’가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또한 북청사자놀이, 박터트리기, 복지체험·상담 부스, 드론체험, 포토존, 버블퍼포먼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공연, 행운권 추첨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의 반응도 뜨거웠다.

 

김대권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복지축제가 3년만에 마련되었다”며 “주민들이 복지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알아가고 이웃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porter Kang Young-jin] Suseong-gu, Daegu, successfully completed the 9th Hope Suseong Welfare Hanmadang event held at Suseongmot Sanghwa Garden under the theme of "Discovering Welfare Blind Spot" (Slogan: Hello, My Neighbor) on the 22nd.

 

The event was organized by the Suseong-gu District Social Security Council, the Suseong-gu Social Welfare Council, and the Suseong-gu Hope Sharing Committee.

 

As a pre-ceremony event, a welfare blind spot discovery and youth protection campaign were held around Suseongmot Lake, and as a celebration performance, the fusion music group "Espiarte" embroidered the autumn sky with beautiful melodies.

 

In addition, there are various things to enjoy, such as Bukcheong Lion Play, Bakbursting, welfare experience and counseling booth, drone experience, photo zone, and bubble performance. In addition, additional events such as local residents' performances and lucky draw were also hot.

 

Kim Dae-kwon, head of the district office, said, "A welfare festival was organized for local residents to harmonize and enjoy together under the theme of discovering welfare blind spots," adding, "I hope it was a meaningful time for residents to learn more about welfare and look back on their neighb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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