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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국토교통부 2022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대구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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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광수변공원, AI 기술 적용한 최첨단 공원안전시스템 구축, 규제특례 승인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스마트도시 규제유예제도(샌드박스)”를 통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실증사업”에 대한 규제특례를 승인받았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기간,장소,규모)하에서 현행 규제를 유예해 시장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토교통부는 2020. 2월부터 이 제도를 도입하여 총 34건의 스마트시티 기술 서비스에 대해 규제특례를 승인했고, 올해 5건의 신규 사업을 승인·고시했다.

 

달서구는 ㈜핀텔 컨소시엄과 “AI기술을 적용한 공원안전운영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응모·선정됐다. 총규모 7억 1천 2백만원 확보해 월광수변공원에 24개월간 실증한다.

 

달서구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로 공원 내 CCTV 영상의 위험행동을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해 도시공원 내 사건 사고 범죄 발생률을 낮추길 기대한다. 영상분석을 통해 수집된 공원 이용자 밀도, 점유공간, 이용시간 등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공원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공원 및 인근 보행로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시간대별, 월별, 계절별 등에 대한 서비스수준을 비교분석해 공원 이용자 서비스 향상 개선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효율 스마트조명, 공공 Wifi, 환경정보 측정·송출 등 다양한 스마트 라이프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9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추진체계가 우수하다고 평가받아 대구 유일 기초단체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규제샌드박스는 신산업과 신기술『혁신의 실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이다, 달서구는 디지털 대혁신의 중심에서 속도와 공감력으로 다양한 채널로 대응·쇄신하며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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