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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성명여중,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와 국토순례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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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새재 트래킹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성명여자중학교(교장 배익홍)는 10월 15일(토)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와 함께 국토순례 트래킹을 실시했다.

 

이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행사로, 자연 속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대화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2022 또래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학생 39명, 학부모 8명, 교직원 17명, 총 64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모처럼 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걸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소를 얻었다.

트래킹은 고사리마을에서 출발하여 조령관(제3관문), 조곡관(2관문), 주흘관(제1관문)을 지나 문경새재 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총 10km가 넘는 거리였지만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완주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최수빈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트래킹을 하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물장난을 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주말이 되었다.” 며 소감을 말했다.

 

배익홍 교장은 “성명 가족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학생, 학생-학부모, 학생-학생 간의 정을 돈독히 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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