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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국가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 제42회 정기발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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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문화재청, 안동시가 주최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가 주관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 정기발표공연이 10월 15일(토) 13시에 하회마을 내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안동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는 1980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1997년부터 현재까지 상설공연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회마을 내 전수교육관에서 상설공연(14:00~15:00)이 열려, 보다 자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15일(토)에 개최되는 정기발표회에서는 9개 마당으로 구성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완판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수호신을 현실세계로 모셔온다는 강신을 시작으로, 신내림을 받은 각시광대가 무동을 타는 무동마당, 상상의 동물 주지 한 쌍이 나와 액막이를 기원하는 주지마당, 백정․할미․파계승․양반선비마당과 혼례/신방마당으로 공연은 마무리 된다.

 

이날 정기발표회에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이소영 초청공연으로 우리소리의 멋과 흥취를 더할 예정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보존회장(김춘택)은 “올해 12월에 개최되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하여 한국의 탈춤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더 뜻깊은 한해로서 이번 정기발표회를 통하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가치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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