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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말하기대회 " 국내 최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청소년연합(IYF)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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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개최…15일‧22일까지 원고접수 -
- 지역 본선 거처 다음달 12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결선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내 최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특별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15일(중‧고등부)과 22일(대학부)까지 원고를 접수한다.

 

원고 주제는 공통으로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교류·절제·사고력’이 주어지며 여기에 중고등부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상’, ‘21세기 지구문제와 나의 역할’이 대학부는 ‘21세기 지구환경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 제시’,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서의 인간의 역할’이 각각 추가로 주어진다.

중‧고등부는 3분, 대학부는 4분 발표 분량의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원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원고 합격자는 22일(중‧고등부)과 29일(대학부),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한다.

지역 본선은 29일(중‧고등부)과 다음달 5일(대학부) 각 지역에서 실시되며, 상위 수상자는 11월 12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서 영어 발표 실력을 겨룬다.

 

중‧고등부, 대학부 결선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100만원 ▲1등 70만원 ▲ 2등 50만 원 등 총 93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국회의장상 등의 상장이 수여된다.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두 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다시 대면 행사로 진행되게 됐다”며 “국내 최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YF 영어 말하기대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부담과 한계를 뛰어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매년 ‘마음을 전달하는 스피치’로 많은 참가자의 사랑을 받은 IYF 영어 말하기대회는 지난해까지 총 21회 개최된 가운데 3만4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영어 발표 실력을 뽐냈다.

‘제22회 IYF 영어말하기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청소년연합(IY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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