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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상권 활성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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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ㆍ대구패션주얼리특구 상인회ㆍ롯데백화점 대구점 맞손..."패션주얼리위크 축제로 주민과 관광객 모을 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가 지난 29일 대구패션주얼리특구 상인회,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과 '대구패션주얼리특구와 동성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손를 잡았다.

 

이후 중구청과 상인회, 백화점은 ▲패션주얼리위크 축제 개최와 상인 간 소통창구로서 결속력을 강화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축제기간 공연과 작가 전시회 공간 제공, 주민에게 무료주차 지원 ▲ 중구청은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약속했다.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는 올해로써 17회를 맞이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이며 이번 축제는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에 주민 및 관광객의 관심을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패션주얼리특구와 동성로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Jung-gu, Daegu Metropolitan City, joined hands with the Daegu Fashion Jewelry Special Zone Merchants Association and Lotte Department Store's Daegu branch on the 29th to revitalize the Daegu Fashion Jewelry Special Zone and Dongseong-ro Commercial District.

 

Since then, Jung-gu District Office, Merchants Association, and Department Store have strengthened their solidarity as a channel for communication between merchants ▲ Lotte Department Store Daegu Branch provides performances and exhibitions during the festival ▲ Jung-gu District Office has promised continuous administrative support and promotion.

 

The Daegu Fashion Jewelry Week Festival is a representative festival in Daegu, which marks its 17th anniversary this year, and this festival will be held from the 14th to the 16th of next month.

 

Ryu Kyu-ha, Mayor of Jung-gu District, said, "We hope that this agreement will raise the interest of residents and tourists at the Daegu Fashion Jewelry Week Festival and revitalize the fashion jewelry special zone and Dongseong-ro commercial districts, which had been stagnant due to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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