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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제9회 빨간구두 이야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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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30일과 10월 1일 향촌동 수제화골목 일원에서 대구시 수제화협회(회장 장영택)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제9회 빨간구두 이야기’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축제는 ▲남일해 가수 축하공연 △트로트가요쇼 △가위바위보 빅 이벤트 ▲명품 수제화 경매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수제화 할인 판매부스, 생활 공예품 판매 및 제작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상시 준비돼 있다.

 

‘빨간구두 아가씨’를 부른 남일해 가수의 축하공연이 열리는 개막식은 30일 오후2시에 향촌문화관 옆 향촌주차장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가 수제화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Daegu Jung-gu Office (District Mayor Ryu Kyu-ha) announced on the 30th and October 1st that it will hold the 9th Red Shoes Story Festival hosted by the Daegu Handmade Shoes Association (Chairman Jang Young-taek) and sponsored by Daegu City and Jung-gu Office.

 

The festival, which was prepared to promote the excellence of handmade shoes in Daegu, will feature various stage events such as ▲ Namilhae singer's celebration performance △ trot song show △ rock-paper-scissors big event ▲ luxury handmade shoes auction.

 

In addition, there are a variety of things to enjoy at all times, including a discount booth for handmade shoes and a flea market for daily crafts sales and production experience.

 

The opening ceremony, where Nam Il-hae, who sang "Red Shoes Lady," will be held at 2 p.m. on the 30th at the Hyangchon parking lot stage next to the Hyangchon Cultural Center.

 

Ryu Kyu-ha, head of Jung-gu District Office, said, "We hope that the Red Shoes Story Festival will revitalize the handmade shoes alley and help revitalize the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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