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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8회 ‘달서 북(Book)소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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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4일 11시부터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달서구 대표 독서 문화 축제인‘달서 북(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달서 북(book)소리 축제는 행사장인 본리어린이공원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심 속의 숲에서 책과 함께 힐링, 치유, 사색하는 등 6개의 이색적인 테마존을 운영한다.

‘다독다독, 책으로 웃자’라는 슬로건에 맞게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여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는 ‘온 가족 다독다독 북 캠프’ 와 북 콘서트, 가족 동화 뮤지컬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 책약국 운영, 메타버스 체험, 원어민과 함께 놀이로 배우는 영어, 책 읽는 버스, 동화마술 체험 등 20여개의 이색적인 체험이 진행된다.

 

황금 미니 북을 찾아라, 온 가족 추억 만들기 포토존 운영, 솜씨있는 그녀들의 아트길 등 부대행사 운영으로 즐길 거리를 더했다.

또한 축제 당일 본리어린이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감상화 대회를 개최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이색적인 독서체험으로 독서의 가치를 높이고 책을 통해 웃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대구 중심, 책의 도시 달서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alseo-gu, Daegu (District Mayor Taehoon Lee) will hold the Dalseo Book Sound Festival, a representative reading culture festival in Dalseo-gu, at Bonri Children's Park from 11 p.m. on the 24th to mark September's Reading Month.

 

The Dalseo Book Sound Festival, which marks its eighth anniversary this year, operates six unique theme zones, including healing, healing, and contemplation with books in the forest in the city center, taking full advantage of the strength of Bonri Children's Park.

 

In line with the slogan "Let's laugh with books," there will be a variety of events that combine various performances, exhibitions and experiences related to books, including book concerts and family fairy tale musicals, where families, lovers, and friends can sit and read books freely.

 

In detail, about 20 unique experiences will be held, including operating book pharmacies, metaverse experiences, English learning with native speakers, book reading buses, and fairy tale magic experiences.

 

Finding a golden mini-book, operating a photo zone to make memories of the whole family, and operating additional events such as their art path added to the fun.

 

Also, on the day of the festival, a reading appreciation contest will be held for infants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from 11 a.m. at Bonri Children's Park Inline Skating Center.

 

Taehoon Lee Mayor of Dalseo-gu District Office said, "I hope this festival will be an opportunity to increase the value of reading and to laugh, enjoy, and heal through books with unique reading experiences, and to open Dalseo, the city of books in the center of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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