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이주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주말까지 곳곳 비소식

URL복사

월요일부터 남부지방 중심 비…주말엔 전국 확대
태풍 ‘무이파’ 상하이 남남동쪽 해상으로 북상중
이번주 아침 최저기온 17~23도…낮 최고 23~30도
대기흐름 원활해 미세먼지 전국에서 ‘좋음’~‘보통’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추석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번 주(12~18일) 초반부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일(13일)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소식이 있겠다. 수요일(14일)~목요일(15일)에는 강원영동·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 등에 비가 오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금요일(16일)~토요일(17일)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돼 주말 내내 흐리겠다.

 

특히 제12호 태풍 '무이파'(MUIFA)의 이동 경로와 속도,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전날 오후 3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370㎞ 부근 해상을 지난 무이파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46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진로는 유동적이다.

 

내주 아침 기온은 17~23도, 낮 기온은 23~3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0~22도, 인천 20~22도, 춘천 18~21도, 대전 19~22도, 광주 20~23도, 대구 19~23도, 부산 21~23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29도, 인천 25~27도, 춘천 24~28도, 대전 25~28도, 광주 26~30도, 대구 25~29도, 부산 26~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내주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 대기 흐름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