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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휘슬러코리아, 원팬챌린지로 마련된 기부금 구세군 자선냄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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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대국민 쿠킹 챌린지인 원팬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결식아동 후원 기부금을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에 전달했다.

 

휘슬러코리아는 지난 6월부터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과 요리에 담긴 스토리를 공식 해시태그 #휘슬러원팬2022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2,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원팬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으로 7,000개가 넘는 쿠킹 스토리와 이를 통해 완성된 선한 실천으로 1,5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이는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결식아동의 따뜻한 식사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휘슬러코리아 이경우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풍성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더해져 더 풍성한 나눔이 된 것 같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휘슬러코리아는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휘슬러의 쿠킹 콘테스트 원팬챌린지는 대국민 참여 기간인 1 라운드를 거쳐, 50명의 2라운드 쿠킹 미션수행과 10명의 3라운드 미션을 진행하였으며, 대국민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서 최종 선발된 3인은 휘슬러의 본 고장인 독일로 미식투어를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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