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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AI교육 학교관리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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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이달 25일과 다음달 1일 2일간 초등 및 중등 교장 100명을 대상으로 SW-AI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1기와 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및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관련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1기와 2기로 운영되는데 ▲1기(8월 25일)는 교육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혁신적 영향을 살펴보고 메타버스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AI)기술의 이해와 교육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의 융합 사례를 살펴본다.

 

▲2기(9월 1일)는 인공지능(AI) 기술발전 트랜드와 생활 속 인공지능(AI)기술에 대해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강성 수석부사장의 특강과 함께 카카오워크 메신저 서비스의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 실습 및 교육적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관리자는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소양을 충분히 갖춰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학생 교육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와 모든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역량 교육 방안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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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