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지엔코 에타페(etape), 핸드크림 컬렉션 런칭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프리미엄 향 브랜드 ‘에타페’에서 ‘BON VOYAGE’ 핸드크림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작년 여행의 5가지 순간에서의 스토리로 출시된 향수시리즈와, 공간을 채우는 디퓨저 시리즈로 릴렉싱&힐링을 선사했던 ‘보태니컬 랩’라인에 이어, 새로운 여행지와 순간의 향기를 담은 ‘BON VOYAGE’ 라인의 첫 뷰티케어로 핸드크림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BON VOYAGE 여행시리즈로 출시된 에타페의 핸드크림의 첫 영감지는 바로 ‘아이슬란드’.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질감, 컬러, 향에 대한 다양한 상상으로 출시된 3가지 향은, 자연 그대로의 숲을 만난 느낌의 아로마틱 화이트 플로럴 계열의 Moss(모스), 땅에 차분하게 젖어 드는 시트러스 스파이시 우디 계열의 향 Breath(브레쓰),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스윗 앰버 우디 계열의 향 Cloud(클라우드)로 섬세한 조향의 퍼퓸 핸드크림을 선보인다.

 

자연의 컬러에서 모티브를 찾은 3가지 소프트한 컬러감의 튜브디자인과 함께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담은 박스 패키징까지 연결된 스토리를 전달한다.

 

 

핸드크림 출시와 함께, 미국에서 시작되어 지속가능성을 위한 가치와 방식을 고집하는 글로벌 브랜드 ‘오가닉 제너레이션’과의 특별한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오가닉 핸드타월’을 증정하는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에타페 관계자는 “향수, 디퓨저에 이어 첫 뷰티케어 라인으로 핸드크림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

여행을 모티브로 매력적인 제품시리즈로 확장시킬 예정이며, 하반기 바디라인 컬렉션 출시까지

라이프 영역에 에타페의 향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에타페 ‘본보야지’ 핸드크림 컬렉션은 온라인몰 ‘지엔코스타일’ 파르나스몰 써스데이 아일랜드, 코벳블랑 등 다양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