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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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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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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전보
▲복지교육국장 오선익 ▲경제환경국장 이사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 ▲문화행정국장(직무대리) 류태영

◇5급 전보
▲기획예산실장 최창기 ▲감사과장 임홍재 ▲회계과장 김철영 ▲사회복지과장 손문국 ▲교육체육청소년과장 강한석 ▲지역경제과장 유영민 ▲안전총괄과장 한상민 ▲건축과장 정재희 ▲보건위생과장 서정을 ▲건강증진과장 김성숙 ▲농업정책과장 김백환 ▲동학농민혁명선양사업소장 조희산 ▲상하수도사업소장 장정민 ▲정읍시의회(파견) 강인식 ▲입암면장 유승호 ▲덕천면장 최준양 ▲이평면장 이찬휴 ▲칠보면장 김용천 ▲산외면장 고정희 ▲수성동장 김행숙 ▲연지동장 고명석 ▲농소동장 정명균 ▲상교동장 손연국 ▲관광과장(직무대리) 강용원 ▲여성가족과장(직무대리) 김 숙 ▲미래첨단산업과장(직무대리) 김현희 ▲산림녹지과장(직무대리) 최승호 ▲교통과장(직무대리) 김영덕 ▲건강재활과장(직무대리) 유미라 ▲농수산유통과장(직무대리) 유기오 ▲자원개발과장(직무대리) 김원심 ▲신태인읍(직무대리) 정성섭 ▲북면장(직무대리) 소병호 ▲고부면장(직무대리) 이광회 ▲정우면장(직무대리) 안석주 ▲옹동면장(직무대리) 백지원 ▲내장상동장(직무대리) 김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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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저가 화장품 디올, 에스티로더, 키엘 등 고가의 화장품으로 둔갑한 50대 유통업자 적발
(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중국산 저가 화장품을 디올, 에스티로더, 키엘 등 고가의 화장품으로 둔갑해 판매한 업체대표가 세관 당국에 붙잡혔다. 12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7년간 중국산 저가 화장품을 유명 브랜드로 위조해 13만여점 시가 180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해 국내 오픈 마켓에 판매한 전자상거래업체 대표 A(50대)씨를 적발해 관세법과 상표법 및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는 중국 도매사이트에서 구매한 중국산 위조 화장품을 미국에서 구매한 것처럼 속이기 위해 미국에 설립한 유령회사로 보낸 뒤 마치 미국 정품 판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인 것처럼 재포장하는 수법으로 국내 대형 오픈마켓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위조 상품은 유명 브랜드는 디올, 조말론, 에스티로더, 키엘 등 종류도 다양했으며 유명 브랜드 정품과 동일한 형태의 로고가 부착됐고 제품 설명서와 정품 고유의 일련번호까지 정교하게 복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판매 화면에 복제한 일련번호로 제품의 제조 일자나 유통기한을 조회해 볼 수 있는 해외사이트까지 안내하는 등 소비자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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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