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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멈추지 않는 권능의 대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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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11일 창립 27주년 기념예배 및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개국 4주년 축하행사를 전 세계 21개국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특히 창립기념전야제는 교회 건물 외벽을 활용한 최첨단 멀티미디어 쇼가 지난 10여년에 걸쳐 이루어진 이재록 목사의 해외성회를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연출 방영됐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이날 창립 기념예배에서 ‘권능’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7년 동안 권능으로 함께 해주시고 풍성한 열매로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믿음의 행군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기독교세계부흥선교협의회(총재 배동윤 목사) 대표회장인 이종만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또한 민주당 박영선(구로구 을) 의원과 주한 온두라스 대사,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등을 비롯해 세계 21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VIP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교회의 무궁한 발전과 축복을 기원했다.
이날 창립 기념일에 ‘천국’을 주제로 펼쳐진 축하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최첨단 기독문화를 선보인 자리였다. 닛시 오케스트라 와 성가대의 찬양, 전통 국악 연주와 부채춤, 워십 댄스 등 천국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대형 무대와 와이어 액션, 레이저 빔 등을 통한 특수효과로 감동을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오후 금요철야예배에는 성도들의 다양한 간증을 엮은 다큐멘터리 ‘우리들의 간증’이 상영되었으며 해외에서 방문한 내빈들을 위한 10개국 다국어 찬양과 부채춤 등으로 큰 은혜와 감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이날 행사는 GCN과 만민 TV 위성방송, 인터넷 TV 생방송으로 진행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 기독문화를 널리 알린 글로벌 기독 축제의 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GCN은 지난 2005년 9월 1일,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위치한 송출실에서 첫 전파를 쏘아 올렸으며 10월 10일 개국했다.
GCN에서 제작한 프로그램들은 현재 필리핀의 86개 케이블 네트워크와 NSS6, ABS1, THAICOM5 위성을 사용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동 지역에 24시간 송출한다.
또한 뉴욕의 공중파 17번, 북미의 글로리스타 위성 방송에 런칭된 GCN 채널에 40% 이상 만민 TV 프로그램이 방송되며 러시아어 방송네트워크 RBNrodnoy와 TBN 러시아 방송을 통해 러시아, 유럽, 아시아, 북남미 대륙, 이스라엘 등지에 방송된다.
이밖에도 유럽의 홀리갓 TV, 알파오메가 TV, 러브월드 TV, 파키스탄의 JCTV, 인도 엔젤 TV에서 방송된다. 특히 남미 최대의 기독방송사인 엔라세를 통해 약 3천여개 이상의 케이블 방송에서 만민 TV 프로그램이 중남미 전역에 방송되며 온두라스 JBN, 엘살바도르 CH17, CH67, 코스타리카 크리스토비전 등에도 공급해 중남미 복음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에는 콩고 국영방송인 디지털 콩고와 기독교 방송인 RTDV 등의 채널을 통해 만민 TV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2008년 9월에는 미국 워싱턴 지역 라디오방송에 한국어로 설교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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