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1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람들

대승불교 양우회, 신흥계곡 구재마을에 봉사활동 진행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승불교 양우회는 구재마을 주민들과 상생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흥계곡에 위치한 대승불교 양우회 삼방사 신도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자발적으로 삼방사 인근에 위치한 구재마을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부터 집안 정리, 집 수리, 말벗되주기, 농사 일손 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도들 중에 교사나 미술 전공을 한 신도들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사랑을 덧칠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색칠공부, 한자 공부 등을 진행하여 단순 상생이 아닌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전달하고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6월 4일에는 신흥천 일대를 비롯해 인근에 들어서 있는 마을 밭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과 혼자서 치우기 힘든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마을 대청소의 날을 진행하였다. 신도들은 대형폐기물부터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는 계곡 구석까지 발을 옮겨 숨어 있는 각종 폐비닐과 쓰레기 등도 직접 일일이 걷어내 신흥계곡의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승불교 양우회 삼방사는 앞으로도 구재마을 주민들과 상생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새로운 행사와 캠페인 등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당일치기 조선여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올봄, 핫플레이스 투어에 지쳤다면 조선의 궁궐로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 궁은 작고 멋이 없다’, ‘조선 5대 궁궐을 정확하게 모르겠다’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지식 가이드 투어 회사 트래블레이블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출간했다. 여행 전문 출판사 노트앤노트와 함께 만든 이 책에는 2만여명이 검증한 트래블레이블의 서울 역사 투어 14개를 압축해 담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유적지를 둘러본 사람이라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선조들의 이상이 담긴 경복궁부터 ‘가장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린 창경궁, 잊혀진 황제 고종의 궁인 덕수궁 그리고 조각난 궁궐 경희궁까지, ‘당일치기 조선여행’과 함께라면 우리 역사의 주요 인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은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중심 무대로 자리했다. 이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화백의 추천사처럼 “풍부한 자료 연구와 현장 답사로 빚어낸 서울 여행 안내서이자 서울 역사 소개서”이기도 하다. 책의 구성 또한 서울의 또 다른 이름, ‘한양’과 ‘경성’ 두 파트로 나뉜다. 한양의 낮을 지나 경성의 밤으로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