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일 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가 북구와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재배한 감자(10Kg) 300박스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는 새마을운동의 중점사업인 평화운동 중 상생과 통합을 위한 도농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북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 관내 17개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동참, 감자(10kg) 300박스를 직거래로 판매했으며, 600여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보탬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