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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전국 남·여 선수권역도대회’서 메달 20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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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역도부(감독 진영삼)는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남자선수권역도대회 및 제36회 전국여자선수권역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 –71kg급 박예인(체육교육과 2)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남자부 +109kg급에 출전한 이형민(스포츠과학과 3), 여자부 +87kg급에 출전한 박수빈(체육교육과 3) 선수와 -71kg급 출전한 강채연(스포츠과학과 1) 선수, -64kg급 강지수(스포츠과학과 3)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 각각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남자부 -81kg급에 출전한 하영수(스포츠과학과 2) 선수는 인상, 합계 각각 2위 용상 3위를, -109kg급에 출전한 유동성(스포츠과학과 1) 선수는 용상 2위, -89kg급에 출전한 김동욱(체육교육과 1) 선수는 용상 3위를 차지했다.

 

진영삼 감독은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따라와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더욱 더 본연의 재능과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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