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안정적 학교생활 적응,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 ‘안심학년제’를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초등 안심학년제는 유치원·초등학교 전환에 따라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관계 형성·놀이 활동·기초학습중심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따뜻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낮추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놀이·활동 중심의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실을 복합공간으로 꾸몄다.
각 지원청은 달라진 공간구성과 함께 초등안심학년제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과정 전문가로 지원단을 구성해 초등 안심학년제 수업 확산을 위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초등 교원 59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타인과의 만남에 필요한 관계 형성, 몰입·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신체활동, 수 개념 형성을 위한 교구 활용 등을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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