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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콘서트’ 16일-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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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16일 지역대학 교수, 17일 청년음악가 무대 선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더 클래식 콘서트’ 상반기 마지막 프로젝트가 오는 16일과 17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더 클래식 콘서트 5’ 16일 무대는 천안지역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며 학생들과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지역대학 교수들이 숙련된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앙상블 등의 연주를 선보인다.

 

17일에 준비된 ‘더 클래식 콘서트 6’은 2030으로 구성된 천안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첼로, 색소폰, 성악 등 각각의 개성이 담긴 파워풀한 무대를 꾸민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토벤, 슈베르트, 비발디의 클래식 선율과 함께 김효근, 홍난파의 한국 가곡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모두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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