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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부서별 지표 자체 진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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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5월 31일 대회의실에서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지표 자체 진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정부합동(시군)평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되는 지표에 대한 실질적인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자체진단 및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선제적으로 평가에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지난 4월부터 부서별 지표 사전점검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부서장 주재 하에 자체진단(1차)과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지표담당 팀장이 참석한 실무회의(2차)를 거친 후 최종 자체 진단회의 개최로 한 달간의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표를 중심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 제시, 부서 간 협조 및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이번 3차례에 걸친 자체진단을 통해 담당자, 팀장, 부서장 모두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적을 높이는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실질적인 목표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승환 부군수는 “더 나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부서의 여건, 역량을 고려한 자체진단이 중요하다.”며 “이번 자체진단이 실적 향상에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자체진단을 통해 도출된 지표분석 내용을 근거로 지표 담당과 총괄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6월부터 추진상황보고회, 부진지표보고회, 부서방문제 등으로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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