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경상북도에서 신중년 지역특화형 협동조합 예비 창업팀을 5월31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을 통해 신중년 세대(만40세~65세 미만)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형 협동조합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소멸대응 및 지역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사업 신청은 도내 신중년 세대(만40세~65세 미만)로 구성된 예비 협동조합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협동조합 창업에 대한 의지와 아이디어를 지닌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5인 이상의 예비 창업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창업팀으로 선정이 될 경우,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 및 전문가·선배기업 연계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일반협동조합 943개, 사회적협동조합 210개, 일반협동조합 연합회 1개 등 1,154개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다. 전국 협동조합 22,673개 협동조합 중 5.3%에 해당한다.
지역과 소셜비즈 관계자는 "협동의 방식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북특화형 협동조합 창업을 통해 일자리는 물론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협동조합 창업 지원 사업 신청은 지역과소셜비즈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지역과소셜비즈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문의는 (사)지역과소셜비즈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