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남구청은 대명6동 방위협의회 김정수 회장이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 너머 사랑 잇는 대명6동’은 다양한 관내 복지자원 발굴과 원활한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릴레이식 기부를 통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형성·확산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새롭게 시작한 대명6동의 복지 브랜드이다.
김정수 방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번 성금 기탁이 대명6동의 새로운 복지 브랜드 ‘희망 너머 사랑 잇는 대명6동’의 제2호 주자가 된 것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동명 대명6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