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금요일인 2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0만838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32만6401명보다 1만8012명,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34만2748명보다 3만4359명씩 감소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838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기 6만8537명, 서울 6만4099명, 인천 1만5741명 등 수도권에서 51.9%인 14만8377명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6만12명(46.9%)이 나왔다. 대구 1만4058명, 경북 1만5194명, 부산 1만2732명, 울산 7451명, 경남 1만8516명, 대전 1만1202명, 세종 3007명, 충남 1만7796명, 충북 1만1609명, 광주 9850명, 전남 1만2849명, 전북 1만2204명, 강원 1만64명, 제주 3480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다음 날인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30만명대로 예측된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33만951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