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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망주 태권도 선수 ‘윤수영’, 아우디에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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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해외 유망주로 꼽히는 태권도 윤수영 선수가 '아우디 코오롱아우'토 소속 정식 세일즈 어드바이저(sales advisor)로 변신했다.

 

현재 윤수영 주임은 독일 명차 아우디의 공식딜러업체 코오롱아우토(주)에서 근무 중이며, 어린 시절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태권도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미국 순회시범을 통해 캘리포니아 도지사 표창장과 태권도 한마당 호신술 부분에서 3위로 입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던 그는,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포기하고 태권도 지도 사범과 개인 사업과 수행기사 등 여러 직업을 거쳐 마침내 아우디 코오롱아우토 소속 정식 세일즈 어드바이저(sales advisor)가 되었다.

 

윤수영 주임은 “일찍이 각종 고생을 많이 했다. 이러한 경험이 일을 하는데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된다”며 “스스로가 거창한 영업력을 갖춘 직원이 되기보다 소비자가 편하게 찾고 믿을 수 있는 직원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에는 업무의 확장으로 서울을 넘어 전국에 있는 아우디 예비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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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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