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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택치료 208만5361명…중환자실 가동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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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가동률 65.9%…전날보다 0.6%p↓
수도권 63.5% 가동…724개 병상 가용 가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를 받는 환자가 18일 208만5361명을 기록했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여전히 60%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전날보다 소폭 줄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환자실 2823개 중 1986개 병상이 사용 중이다. 가동률은 65.9%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66.5%)보다 0.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최근 들어 60%대 가동률을 여전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최근 일주일간 가동률은 63.7%→66.8%→65.1%→64.2%→65.6%→66.5%→65.9%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1986개소 중 724개 병상이 남은 상태다. 가동률은 63.5%다.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높은 71.4%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239개 병상이 사용 가능하다.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에 5278개 중 3744개(70.9%)가 사용 중이다. 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4.9%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9.4%로 현재 1만3827명이 입소 가능하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1884명이며,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19일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08만5361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사례는 전날(18일) 처음으로 200만명대를 넘어섰다. 재택치료 사례 중 30만2144명(14.9%)은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전날 하루 39만8307명이 재택치료에 배정됐다.

201만8366명으로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었다. 이 가운데 29만4167명(14.6%)은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전날 44만2322명이 재택치료로 배정됐다.

집중관리군의 건강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060개소다. 일반관리군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운영 예정인 곳을 포함해 8600개소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25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61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8809개소 등 9270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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