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1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최소 최소 32만279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를 자정까지 집계하여 발표하는 관례에 따라 내일 발표될 확진자는 33만명을 넘어 설섯으로 예상되며 누적 확진자도 모두 7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당일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을 확진으로 인정하는 검사 체계 전환이 이뤄진 첫날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최소 최소 32만2792명 전날인 13일 29만9094명보다 2만3698명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9만7939명 ▲서울 6만6069명 ▲인천 1만9082명 등 수도권에서 18만3090명(56.7%)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3만961명(43.3%)이 나왔다. ▲경남 1만6574명 ▲부산 1만6062명 ▲경북 1만4508명 ▲전남 1만1454명 ▲전북 1만1264명 ▲충북 1만961명 ▲대구 1만894명 ▲광주 1만870명 ▲강원 8353명 ▲울산 8321명 ▲대전 7568명 ▲충남 7101명 ▲제주 3241명 ▲세종 2531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0만979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