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멕시코 할라빠교회가 전도집회를 열어 새로운 교인을 맞이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멕시코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기존 교인들도 코로나19 확진, 부스터샷 등 여러 이슈로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멕시코 할라빠교회는 4명의 새로운 교인을 맞이했다.
이번에 새롭게 찾아온 교인 중에는 여러 교회를 전전긍긍하다가 찾아온 경우도 있었다. 할라빠교회는 이번에 찾아온 교인이 전도집회에만 참석하는 것이 아닌 꾸준히 주일 말씀과 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멕시코 할라빠교회는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교회당을 방역할 계획이다.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삼아 예배를 드리는 교인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및 위생 관리도 보다 철저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