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4일 코로나19 신규확진이 오후 9시 기준 24만여명을 넘어섰다. 역대 두번째 수치로 이틀 연속 동시간대 24만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4만470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기 6만9249명 ▲서울 5만4890명 ▲인천 1만7453명 등 수도권에서 14만1592명(57.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0만3110명(42.1%)이 나왔다. ▲부산 1만7258명 ▲경남 1만1670명 ▲대구 9434명 ▲충남 8290명 ▲경북 8218명 ▲광주 7236명 ▲전북 6990명 ▲충북 6950명 ▲전남 5967명 ▲강원 5758명 ▲대전 5693명 ▲울산 5585명 ▲제주 2643명 ▲세종 1418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