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

서철모 화성시장 저서 ‘도시를 그리다’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의 저서 ‘도시를 그리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26일 화성시 신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여 별도의 행사 없이 저자와의 만남을 위주로 하는 ‘워킹스루’(Walking-Thru)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철모 시장의 교육 철학과 도시 비전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서 시장의 저서 ‘도시를 그리다’에는 아동위원회, 자기주도여행, 시민대학, 진로체험 등 돌봄과 평생학습을 뿌리내리기 위한 16가지 이야기가 담겼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화성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시작 1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렸고 시종일관 대기줄이 줄지 않아 마감인 5시 이후까지 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축전 등 60명의 현직 국회의원을 비롯, 대통령 선거로 직접 참석하지 못한 수많은 정계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전해졌다.

 

특히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 원내대표,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송옥주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김철민 국회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특별한 친밀함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최재성 전 정무수석,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양향자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 이광진 화성기독교연합회장(크리스찬교회), 회주 신흥사 주지스님, 이상각 신부(남양성모성지) 등 모든 종교계 지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