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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동차정비학원, 3월 국비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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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학교장 유성식)’가 3월 국비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및 직업상담사1급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 무료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 실업자 및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고용센터 참여 인정 훈련생의 훈련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은 자동차정비 분야 취업의 핵심이 되는 자격증으로 관련 전문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중요한 자격증이다. 본 과정을 통해 자동차 성능유지와 안전주행을 위해 엔진장치, 섀시장치, 전기∙전자장치 등에 대하여 진단 및 점검, 조정, 수리, 교환, 검사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내부 평가와 지필평가, 외부평가를 통해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20년 전통의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 우수훈련 기관으로 선정된 국비자동차정비학원 기관으로 석사 출신 이상의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최신 자동차정비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전기내선공사, 자동차 섀시정비, 판금, 도장 등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근 99%의 자격증 합격률을 바탕으로 9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유성식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최신 자동차정비 교육 시설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자동차정비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1 실무중심 교육과 충분한 실습시간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오는 3월 29일 개강하는 전기내선공사 국비무료 과정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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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