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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T 교육 플랫폼 인프런,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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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25일 IT 교육 플랫폼 인프런이 국가지원 사업인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평생교육과 관련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 생활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평생 교육 취약 계층이다.

 

해당 대상자는 1회 35만원, 연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고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서 수강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프런은 외국어, 자격증, 취미, 데이터분석, 디자인 등 다양한 실무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의 약 1,700여개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의는 대부분 평생 소장으로 학습에 시간적 제약이 없다. 더불어 컴퓨터 핸드폰 등 모두 수강이 가능해 공간 제약도 없다.

 

지난해 2월 인프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프런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배움에 있어 어려움 없이 학습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인프런에서 누구나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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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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