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14일 검암산 정상에 설치된 팔각정 전망대 검암산마루 이용객들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두목제거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검암산 정상에는 주변에 식재된 35년생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소나무 사이로 2017년에 조림했던 편백나무가 자라고 있어 가야 시내를 조망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조망권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2000만 원의 사업비로 소나무 150그루 두목제거작업을 오는 23일까지 시행한다.
조근제 군수는 “군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두목제거작업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