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입니다. 먼저 여수 사고로 숨지거나 다치신 분들 위로 드리고 빨리 회복하시고 명복을 빕니다.
지금 세계가 위기입니다. 대한민국도 위기이고 이런 위기에는 위기에 강한 유능한 리더가 필요합니다. 유능한 리더가 있어야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다시 성장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은 경기도, 성남시를 거치면서 실력을 실적으로 증명해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불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강한 나라, 함께 잘사는 정말 진정으로 성장하는 나라. 제가 꼭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후보 이재명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굴종외교로 안보가 위태롭고 또 비상식 정책과 부패로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 상식을 바로세우고 산업기반을 고도화해서 신나는 나라, 역동적인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생산가치를 많은 어려운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두텁게 경제주체로서 다시 자립할 수 있는 그런 따뜻하고 생산적인 복지,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 윤석열 믿어주십시오. 감사드립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녕하십니까?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안철수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120만 명이 넘었습니다. 정말 위기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어떻게 국민의 생명을 구할 것인가 그리고 또 벼랑끝에 내몰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에 대선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치 보복에 대한 그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저는 기득권 양당 1, 2번 후보 누가 당선되더라도 앞으로 5년간 국민은 반으로 갈라져 싸울 겁니다. 자기편만 기용하면서 결국은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가 될 겁니다. 그리고 또한 미래를 잘 알지 못해서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 만들지 못할 겁니다. 저 안철수 해내겠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통째로 바꾸어주십시오. 기후위기 멀게 느껴지시죠? 그러나 목전에 와 있습니다. 더 이상 퇴로가 없습니다. 이제 성장도 산업도 기업도 우리의 일상까지도 지구의 한계 내에서 재구성돼야 됩니다. 기후위기 우리 청년들의 삶에 결정적인 위협이 될 겁니다. 에너지전환, 기업의 생존 문제가 됐습니다. 국가의 경쟁력이고 안보의 문제입니다. 다음 대통령이 기후 대통령이 돼야 될 이유입니다.
200년 화석연료 문명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불평등과 차별 그리고 청년 소외, 지역 소멸 문제 함께 해결해야 됩니다. 이제 대한민국 경제대통령 시대 끝내고 녹색 복지 대통령시대 열어야 됩니다. 저 심상정이 이 대전환의 첫발을 내딛는 마지막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