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춘)가 2022년 꽃피고 정감있는 향촌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봉남천 주변에 유채꽃씨를 파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 꽃길을 조성하여 주민 모두가 애착심을 갖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9일 잡풀제거와 쓰레기 수거등 사전 작업을 실시하여 10일 유채꽃씨 200kg 파종 및 퇴비, 밑거름 살포등을 진행했다.
정영춘 위원장은 “꽃길 조성 구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및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봉남천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꽃길을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