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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베이징2022] 스켈레톤 윤성빈·피겨 차준환, 오늘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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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여자대표팀, 캐나다와 일전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루지 팀계주도 출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다시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윤성빈과 정승기(가톨릭관동대)는 10일 오전 10시30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 출전한다.

 

최근 슬럼프를 겪었던 윤성빈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직전인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 순위인 6위에 올랐고, 마지막 8차 대회에서는 10위에 이름을 올려 가능성을 보였다. 종합 11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윤성빈은 시간이 지날 수록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약점인 스타트를 보완한 점도 긍정적이다.

 

정승기 역시 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차준환(고려대)은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에 오른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4회전) 점프 2개를 넣어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무엇보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 자신감과 함께 대회를 즐기는 자세가 차준환의 장점이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이변을 기대하는 이유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컬링 여자대표팀은 캐나다와 자웅을 겨룬다.

 

김은정, 김선영, 김초희, 김경애, 김영미(이상 강원도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9일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공식 훈련을 했다. 빙질을 파악하는 동시에 컨디션을 조율했다.

 

한국 여자 컬링은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이채운(봉담중)과 이나윤(수리고)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나서며, 이채원(평창군청), 이의진, 한다솜(이상 경기도청)은 크로스컨트리 10㎞ 클래식 예선에 출전한다. 임남규(경기도루지경기연맹), 박진용(경기도청), 조정명(강원도청) 등이 출전하는 루지 팀계주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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