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7.1℃
  • 구름많음강릉 14.7℃
  • 맑음서울 25.6℃
  • 맑음대전 26.6℃
  • 맑음대구 25.3℃
  • 맑음울산 20.5℃
  • 맑음광주 26.5℃
  • 맑음부산 20.2℃
  • 맑음고창 20.5℃
  • 맑음제주 21.9℃
  • 맑음강화 23.0℃
  • 맑음보은 25.2℃
  • 맑음금산 25.4℃
  • 맑음강진군 26.1℃
  • 맑음경주시 21.5℃
  • 맑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문화재단, 일상회복과 문화도시 역량 강화에 힘 쏟을 터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2022년 새해에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과 문화도시 대구 브랜드를 높이는 데 조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창작․창업 기반 강화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시민정신 확산과 문화예술축제 업그레이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 경영 4개 분야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수요자 중심의 현실적인 예술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존 지원체계를 전면 리모델링하였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예술인 창작, 복지 안전망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였다.

 

지방정부 또는 관변단체가 주도해온 각종 축제와 시민주간 행사 등도 시민주도형으로 바꾼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5월 하순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와 연계해 거리퍼레이드와 메타버스 콘텐츠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꾸며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재단 내부로는 공공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2021년 인권경영위원회 발족에 이어 새해에는 옴부즈만 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문화예술 후원매개 등 가치기반 경영 실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문화예술 지원금 확대, 분야별 맞춤형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창작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예술진흥 지원금 규모를 2021년 18억 원에서 2022년 25억 원으로 대폭 늘리고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로 지원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기존에는 생애주기별, 활동주기별 지원이었으나 올해부터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로 전면 개편하고,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전통예술의 전수․전승분야와 인디, 예술영화 분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 위기 조기 극복과 동시에 메타버스 시대 선점을 위해 올해도 문화예술 랜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1년에 새로 문을 연 아트랩범어(옛 범어아트스트리트) 공간을 활용해 창작과 창업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기획자 양성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 일자리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구현
새해에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시험가동에 들어간 생활문화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생활문화 지킴이(생동지기) 1만 명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생활문화 활동과 교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충하고, 시민 갤러리와 생동버스킹 개최 횟수 등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구․군 생활문화센터와 협력해 반기별로 대구생활문화제를 개최해 일상 속 생활문화 확산에 나서고 생활문화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구․군에 파견하는 사업도 펼친다.

 

기존 사업으로는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규모를 크게 늘리고 문화예술교육과 인생나눔 교실 등 시민문화향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벌일 계획이다.

 

각종 문화예술 축제도 시민 주도로 변모
새해에는 시민들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대구시민 정신 확산을 위해 차별화된 시민주간 행사와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2.21부터 2.28일까지 열리는 시민주간 행사는 올해부터 시민주도형 행사로 바뀐다.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시민주간 총감독이 시민주간 행사 전반을 총괄하고, 일회성 행사를 벗어나 시민정신 발굴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학술 프로그램을 연중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국채보상운동 정신과 2.28민주운동 정신, 그리고 산업화 정신 등 대구시민정신 브랜드가 지역 정체성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까지 2년 연속 개최하지 못한 대구컬러풀페스티벌도 5월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와 연계한 친환경 퍼레이드로 개최하여 글로벌 축제 도약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권경영과 투명경영으로 공적 기능 강화
안으로는 대구문화재단이 사회적 가치구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다.

 

조직문화 개선과 인권친화 경영을 위해 지난해에 발족한 인권경영위원회를 본격으로 가동하는 동시에 재단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예술진흥사업 분야에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대구문화재단이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관 청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후원매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새해에는 문화기부 운동도 전사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사옥이 노후화되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안팎의 평가를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보다 찾아오기 쉬운 곳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우리금융, ‘뉴노멀’ 진입에 투자 전략 재설계… "코스피 7000 상승 전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1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26년 금융시장 주요 이슈 및 트렌드 점검’을 주제로 우리파이낸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그룹 내 주요 경제 전문가들과 시장 분석가들이 참여해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의 자산 관리 전략을 공유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파이낸스포럼'에서 AI 및 실적 턴어라운드 종목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을 제시하며, 코스피 7000선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주식 비중 상향, 안정형 채권 보유, 필수 연금·보험 20~30% 유지를 권고했으며, 반도체·금융 밸류업 및 미국 빅테크 투자를 유망 섹터로 꼽았다. 이번 포럼은 자산별 투자 전략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강조되었으며, 그룹 계열사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트렌드 점검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진행했다. 정나영 우리투자증권 차장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는 미국 증시에 대한 적립식 투자가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변동성이 높은 시점에 투자할 경우 1년 뒤 기대 수익률이 약 22%에 달할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제시되었다. 김성규 우리자산운용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