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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1 남구 복지박람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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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21 남구 복지박람회’가 3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기관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용률을 높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이번행사는 울산광역시 남구청 주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대식 공동위원장)와 (사)남구자원봉사센터(김정태 이사장)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은 ZOOM과 유튜브를 통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프라인은 자원봉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완료자를 우선순위로 사전접수해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에서 방역지침을 지켜 안전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개회식, 2021 남구 복지박람회 축하메세지, 퍼포먼스, 2부 기부‧봉사챌린지, 기부물품 전달식, 복지감동 미술작품영상, 우리동네 복지기관 알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오프라인으로는 사회복지기관과 봉사단체를 알릴 수 있는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온라인으로는 참여자들의 자원봉사 및 사회복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 및 사회복지관련 돌발퀴즈도 행사 중간중간에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즐거움과 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2021 남구 복지박람회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복지기관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개최된 만큼 우리 남구 주민분들의 복지체감도를 더욱 높여 행복남구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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