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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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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모작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비 면허 교육과정 운영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상반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2021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부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중장비 소형건설기계 면허 교육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취업희망자로, 모집인원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2월 3일까지 양평일자리센터(양평군청 본관4층) 및 양평고용복지센터(현 양평우체국건물)로 방문신청 할 수 있다.

 

최근 물류와 유통구조가 대형화·기계화됨에 따라 관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중장비 교육과정은 ▲3톤 미만 지게차 ▲3톤 미만 굴착기 ▲5톤 미만 로더운전 3종으로 2~3일간 이론+실습교육과 무시험으로 면허증 취득이 가능하며, 교육과정 100% 이수자에 한해 1인 최대 35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교육은 이천현대중장비자동차정비학원(이천시 소재)에서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주말포함 10일간 진행되며, 실습이 필요한 전문과정인 만큼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과정은 청년부터 은․퇴직자을 포함한 신중년층을 위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업역량 강화교육으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연계한 과정을 준비한 만큼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또한 농업현장에서 소형건설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요즘 이번 교육으로 농작업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고용상황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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